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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주요묘역·시설물

주요묘역·시설물

애국지사묘역

독립유공자묘역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순국선열들을 모신 임시정부요인 묘역과 애국지사 묘역 그리고 후손이 없어 묘역을 대신해 위패로 순국선열을 모신 무후선열제단이 조성되어 있다.
임시정부요인 묘역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직위를 역임한 순국선열 18위가 모셔져 있다.
「한국통사」,「독립운동지혈사」를 저술해 민족혼을 일깨웠던 박은식 대한민국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비롯해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안태국 지사의 유해 5위를 1993년 8월 상해만국공묘로부터 모셔 오면서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지사의 유해는 임시정부요인 묘역으로, 안태국 지사의 유해는 애국지사 묘역으로 조성되었다.
위쪽 묘역에는 국가원수급인 박은식, 이상룡, 홍진, 양기탁 4위가 모셔져 있고, 아래쪽 묘역에는 국무총리를 역임했던 노백린, 외무총장을 역임했던 신규식, 광복군 총사령관을 역임했던 지청천 장군 등 14위가 모셔져 있다.

애국지사묘역2
애국지사묘역3

프랭크 W 스코필드 박사

프랭크 W 스코필드 박사 묘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는 영국 태생으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세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교에서 강의하던 중 1916년 11월 캐나다장로회 선교사 자격으로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세균학을 가르쳤다.
1919년 3월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한국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기록으로 남기며, 일제의 비인도적 한국인 탄압에 맞서 싸웠다. 특히, 일제가 자행한 화성 제암리교회 학살 방화 현장과 수촌리를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다.
스코필드는 같은 해 5월 직접 서대문형무소를 찾아가 당시 수감되었던 유관순 등을 면회한 후 총독부 고위 당국자에게 고문과 비인도적 만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한국의 상황에 대해 각국 언론에 동정과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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