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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주요묘역·시설물

주요묘역·시설물

무후선열제단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위쪽(충열대 뒤편)에 무후선열제단이 자리 잡고 있다. 무후선열제단은 총 154.84m²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구한말 때의 의병활동 및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분들 가운데 유해를 찾지 못하고 후손이 없는 선열 131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곳에는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3·1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 고종황제의 친서를 가지고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참석했던 이상설, 이준(서울 수유리 안장), 이위종 열사, 만주지역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홍범도 장군과 정의부 총사령 오동진 장군을 비롯해 정인보, 엄항섭, 조소앙 등 납북 독립유공자 16위의 위패가 함께 모셔져 있다.

이 제단은 1975년 8월 15일 광복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후손 없는 선열의 제단 건립위원회(대표 이은상)’에서 묘소도 없고 후손도 끊어진 선열의 위패를 안치하고자 국고보조를 받아서 건립하였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조 단층으로 가로 19.6m, 세로 4m, 높이 4.5m, 내부면적 85.14㎡이다. 위패는 3층 계단에 모셔져 있으며 중앙에는 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제단과 향로가 설치되어 있고 후면 벽에는 피리를 불면서 승천하는 선녀상이 입체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무후선열제단2
무후선열제단3

헌시비

무후선열제단 헌사문

무후선열제단 - 헌사문

“우리 민족은 자유를 위해 의롭게 싸운 민족으로서 일찍 의병항쟁 때로부터 민족 해방에 이르기까지 피눈물 어린 반세기 동안 왜적을 대항해 싸우다가 국내 국외에서 순국하신 의사와 열사들 중에서도 자손의 제사 받는 이들은 그나마 위로가 되지마는 묘소도 없고 자손도 없이 외로운 혼으로 도는 이들 돌보아 드린 이 하나 없고 기억마저 사라져 가므로 존함이나마 정성껏 새겨 따로 이곳에 모시옵나니 선열들이여 국민 모두가 후손이외다 우리들 제사받으옵소서”

1975년 광 복 절
제자 : 국무총리 김 종 필
조각 : 김 영 중
글 : 이 은 상
글씨 : 서 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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