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추석 연휴 기간(9.18.~9.22.)동안은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49재·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이번 조치는 매년 추석 당일에 7만명 이상이 현충원을 찾는 등 연휴기간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입니다.
◦ 아울러 작고하신 분에 대한 개별 안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추석 연휴 기간(9.18.~22.)을 제외한 9월 13일(월)부터 9월 26일(일)까지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사적모임 4명까지)에 따라 방문이 허용되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참배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실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또한, 현충원은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사이버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분향·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참배대행서비스’는 유가족이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 드린 후 사진을 제공해 드립니다.
* 참배 대행 서비스 신청 기간 : 9.8. ~ 9.17. 카카오톡 채널
□ 끝으로, 현충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다소 불편한 점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현충원은 철저한 방역과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참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