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묘역은 경찰 148위, 육해공군 397위 등 총 545여위 중 6⦁25전사자 218(40%), 70년대 순직자 186(34%), 베트남 전사자 65위가 안장되어 있다. 특히 이 묘역에는 경찰 최초 안장자인 경사 진덕수가 안장되어 있다.
연도 | 계 | '50년 이전 | 6・25전쟁중 | '54~'59 | ‘60~’69 | ‘70~’79 | ‘80~’89 | 기타 |
---|---|---|---|---|---|---|---|---|
사망 | 545 | 6 | 218 | 16 | 37 | 186 | 62 | 20 |
안장 | 545 | - | - | 120 | 68 | 231 | 125 | 1 |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소재 송추 유원지에서 무장간첩 출몰정보를 듣고 잠복근무 중 1965년 7월 18일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을 생포하고 적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여 경찰 최초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ㅇ 1979.11.11.14:00 막사주위 및 잠복호를 위장하기 위해 싸리나무를 동남방 약2Km지점에 지뢰 미확인 지대에서 채취해 도로 우측면에 모으다 M16A1 지뢰가 폭발하여 사망
ㅇ 1980.2.21. 13:00 경기 양주 회천 회암리 소재 훈련장에서 귀대중 대전차 공격훈련 광경을 견학하던 소대원이 습득한 로켓트 불발탄이 폭발하여 사망
자식의 도리와 어버이의 할 바를 다하지 못하고 젊음을 나라에 바친 넋이 여기 고히 잠들다
조국에게는 충정의 덩어리였고 부모에게는 착한 아들이었으며 벗에게는 믿음직한 우정이었던 그대 여기 잠들고 있도다. 우리 모두의 기억속에 그대는 영원히 함께 살아 숨쉬고 있으리라.
자유와 평화위한 일원으로 이국땅 전투에서 사라진 넋 영기야! 이제 말없이 내 나라 내 땅에서 어버이 형 누나 그리고 친지들의 품안에서 고이 잠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