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묘역은 1949.4.7.∼1973. 3. 12.사이 전사∙순직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1∼4판에는 부사관 및 병 등 487여위, 그리고 5판에는 장교 38여위 등 총 525여위를 모시고 있다.
연도 | 계 | '50년 이전 | 6・25전쟁중 | '54~'59 | ‘60~’69 | ‘70~’79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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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525 | 1 | 39 | 5 | 3 | 477 | - |
안장 | 525 | - | - | - | - | 524 | 1 |
휴전 협정이 얼마 남지 않는 1953년 7월 13일 중공군 제67사단, 20사단이 화천을 점령하기 위해 대공세를 펼쳤다. 금성 남쪽 407고지에서 2개 중대 규모의 중공군과 백병전중 왼쪽 어깨에 관통상을 당했지만 적을 끝까지 추격하다 과다출혈로 전사
1971년 8월 16일 육군12사단 수색중대 대원 9명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혼자 육박전을 벌려 무장공비 2명을 사살하였으나 공비로부터 사격을 받고 순직
ㅇ 군단 후방지역 방어훈련 중 대항군 정찰조를 태운 3/4톤 트럭이 1971.10.28. 10:40분경 운전부주의로 강원도 화천군 시내 일광교 다리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로 6명이 순직
ㅇ 1972. 4. 13. 3사단 수류탄 분류작업하다 순직
구비치는 한강을 내려다보며 장엄한 관악이 서 있으니 너의 잠자리는 양지 바른 이곳에 편히 누워라 너무도 착하고 고운 마음씨 못다한 젊음이 애처러워 엄마의 피맺힌 울부짐이 관악을 메아리치고 있다. 너의 넋을 위로하는 엄마의 마음도 영원히 이곳에 살고 있으니 고히 잠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