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묘역에는 광복 이후 국군의 창설과 발전은 물론 6·25전쟁, 베트남전(월남전), 대간첩 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운 군 장성들이 안장되어 있다. 장군 제 1묘역, 장군 제 2묘역, 장군 제 3묘역으로 총 면적 22,314m²조성되어 있으며 2020년 12월 말 현재 육군 265위, 해군 51위, 공군 39위 등 총 355위가 모셔져 있다.
장군 제 1묘역
장군 제 1묘역에는 부대 순시 중 헬기사고로 추락하는 순간에도 민가 피해를 막도록 지시하고 순직한 이현부 육군 준장, 제2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최용덕 공군 준장, 대한민국 전투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최초로 착용한 김영환 공군 준장, 제2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박옥규 해군중장,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하여 베트남전(월남전)에서 전사한 김정환, 김강섭, 안도열 육군 준장 등 288위가 모셔져 있다. * 해군 배우자 애국지사 1위가 합장(장군 위수에는 미포함)
장군 제 2묘역
장군 제 2묘역에는 6·25전쟁 시 9사단장으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종오 육군대장, 1976년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임충식 육군 대장, 제12대 합참의장을 역임한 심흥선 육군 대장, 해군 창설의 주역인 손원일 해군 중장 등 6위가 모셔져 있다.
장군 제 3묘역
장군 제 3묘역에는 2군 사령관을 역임한 김홍환 육군대장, 합참의장을 역임한 한신 육군대장, 외무부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일권 육군대장 등 61위가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