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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5242
제 47 묘역 소개
- 작성일
- 2018.05.14
- 수정일
- 2022.02.08
- 작성자
- 현충원
- 조회수
- 1153
개요 및 안장 현황
제47묘역은 6.25전쟁중 전사하신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묘역으로 당시 9, 11, 12, 15사단 소속 총834여위가 안장되어 있다.
연도 | 계 | 6・25전쟁중 | '54~'59 | 기타 |
---|---|---|---|---|
사망 | 834 | 761 | 17 | 56 |
안장 | 834 | 1 | 829 | 4 |
안장배경
고성지역전투
이 전투는 한국전쟁 말기 한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금강산을 탈취하려던 아군 제5, 11, 15, 수도사단과 적 7, 6, 19사단과의 뺏고 빼앗기던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이 전투에서 아군 5, 11, 15사단은 1951년 7월 10일부터 1953년 7월 18일까지 금강산과 고성군 일대의 곡창지대를 통제할 수 있는 공격 발판을 확보하기 위해 월비산 208, 351 무명고지 일대에서 피비린내 나는 공방전으로 반격전을 감행하여 적 1개 사단을 전멸시켰으나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으로 싸움이 종식되자 목표를 눈앞에 두고 한을 품어야 했던 격전지로서 현재의 동해안 일대를 수복하는 데 공을 세운 전투이다.
추모의글
육군일병 문명수[3판10390호]
나라 위해 아빠는 가셨지만 어린 딸은 아빠를 찾습니다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보고 싶어도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그리워도 기억할 수 없는 환상 속에 마지막 노을처럼 저물어 버립니다. 아빠의 딸은 이렇게 곱게 성장했으니 아무 걱정마시고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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