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5234
제 55 묘역 소개
- 작성일
- 2018.05.14
- 수정일
- 2022.02.08
- 작성자
- 현충원
- 조회수
- 1716
개요 및 안장 현황
제55묘역은 6.25 전쟁중 전사하신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묘역으로 총1,224여위가 모셔져 있다.
연도 | 계 | '50년 이전 | 6・25전쟁중 | '54~'59 | ‘60~’69 | ‘7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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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224 | 4 | 134 | 12 | 13 | 1061 |
안장 | 1,224 | - | - | - | - | 1,224 |
안장배경
금화전투
미국 8군의 공산군 공세에 대한 제한된 공격작전의 일환으로 저격능선을 공격하게 된 대한민국 2사단 제17연대, 제31연대, 제32연대와 배속된 제30연대, 제37연대가 16개 포병 대대의 포격 지원 아래 1952년 10월 14일 5시 정각에 공격을 개시하여 중국 인민해방군 7개 연대(제133연대, 제143연대, 제135연대, 제86연대, 제1387연대, 제92연대, 제106연대)가 11월 24일까지 6주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사수했다.
저격능선 전투(狙擊稜綫戰鬪, 영어: Battle of Sniper ridge)는 한국 전쟁이 고지전으로 변하여 교착되었던 1952년에 중부전선의 김화(현재의 철원군 김화읍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대한민국 2보병사단이 중공군 15 군에 맞서,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진지를 빼앗기 위한 공방전을 벌인 지역으로 김화 북방 7Km지점에 위치한 저격능선으로서 철의 삼각지대 중심부에 자리잡은 오성산에서 우단의 김화지역으로 뻗어내린 여러 능선 가운데 남대천 부근에 솟아오른 돌출된 능선이다. 그 해발고도는 590m정도이고 능선의 크기는 1㎢정도의 장방형 능선이다.
저격능선이란 이름은 1951년 10월. 당시 노매드(Nomad)선을 목표로 진격작전을 전개한 미국 25 보병 사단이 김화지역으로 진출하여 중공군 2군과 대치할 때 중공군이 538고지로 진출한 미군을 저격하여 상당한 피해를 입고 미군 병사들은 이 무명능선을 가리켜 스나이퍼 리지'라 불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기타
1978년 2월 8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장병 산업시찰계획에 의거 사단 휴양소로 이동 중 비포장도로의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작동 불량으로 추락 사고로 4명 순직
1975.08.21. 제15사단 제50연대 소속의 대원들이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 중 작업인원이 M16 대인지뢰를 밟아 3명이 순직
1976.04.05. 제30사단 유격훈련중 무단이탈한 일병 귀대하자 병장 기합에 앙심을 품은 일병이 23발 마구 난사, 5명 순직
추모의글
육군중위 김충석, 육군중위 김청일, 육군중위 김근호
철홍아 그대! 젊은 혼 불살라 민족의 꽃되니 우리 가슴 가슴마다 짙은 향기로 되살아 피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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