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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기억나는 곳이 있습니다.

  • 작성자김호성
  • 조회수2100
  • 등록일2007.07.10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국군 유해발굴을 하는 장면을 유연하게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대구에 살고 있지만, 고향은 안동군 임동면이란 곳에서 살았습니다.
어려서 산을 오르는 일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특히나 산봉우리에는 6.25때 전쟁터로 보이는 파편들도 나왔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대검을 봤다는 아이도 있었으니까요.
지금에 와서야 그 전사자들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당시 전쟁이 치열해서 앞산의 한 산에는 시체들을 모아서 버렸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렸을 당시 거기엔 시체들이 많아서 가끔 사람의 뼈도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만약 그 당시에 시신들을 치우지 못했다면, 아마도 거기에 땅 속에서 그렇게 있을꺼다란 아버지의
말씀이 참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국군의 시신이 있는 당시의 주소입니다.
경북 안동군 임동면 마령3동입니다. 예전 집번지가 744번지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서 미술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조금의 도음이라도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 김호성입니다. 016-537.7415번 입니다.
만약 발굴된 현장이라면 모르겠지만, 아직 발굴을 하지 못 한 곳이라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는 장병님들 끝으로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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