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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 43주기 추모식」 지원

  • 글번호o_6000000038129
  • 작성자선양팀
  • 조회수2740
  • 등록일2013.06.03 11:22:34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 43주기 추모식」 지원

 

◦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 43주기 추모식」이 4월 12일(금) 오전 9시, 애국지사묘역 96호에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사)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주관으로 거행된다.

◦ 본 추모식에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관계자, 기념사업회 회원, 추모객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고인은 , 1889년 3월 15일 영국에서 태어나 1907년 캐나다로 이주하였으며, 향년 81세로 1970년 4월 12일 서울에서 별세하여, 1970년 4월 16일 애국지사묘역 (96호)에 안장되었으며,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였다.

◦ 3·1독립운동의 민족대표 33인에 더하여 34인으로 불릴만큼 우리민족을 남다른 애정으로 보살핀 캐나다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한국이름 석호필, 石虎弼)는 세계적 수의학자로 27세 때인 1916년 세브란스병원의 공동 창립자인 애비슨(Avison) 박사의 초청으로 한국에 선교사로 왔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 세균학 교수로 일하였는데, 3·1운동이 일어나기 직전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었던 이갑성으로부터 독립만세 현장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사진기록으로 남기었으며 독립운동을 배후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 1919년 4월 15일 수원 제암리 사건이 일어나자, 감시의 눈을 피해 제암리 일대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알렸다. 만세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유관순과 어윤희, 애국부인회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들을 옥중 방문하였고, 감옥에 갇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였다. 그러나 고등계 형사의 밀착감시, 암살 미수 등 일본의 전방위 견제와 캐나다 선교회와의 갈등으로 반강제로 캐나다로 귀국하게 되었다. 캐나다에 돌아 간 후에도 국제 언론에 한국에서의 일본의 만행에 대한 기고를 계속하였다.

 
◦ 토론토 수의과 대학에서 그는 가축에서의 출혈 원인을 규명하여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이 연구는 오늘날 사용되는 혈액응고 방지제 디큐모랄과 비타민 K 발견으로 이어졌다. 캐나다에서 은퇴한 후 1958년부터 한국에 영구 정착하여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세대의과대학, 중앙대 약학대학에서 세균학 등을 강의했다. 보육원 후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약성경반 주관 등으로 바쁜 날을 보냈으며, 당시 정치권력 등 한국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비판하고, 정의사회 수립과 고아, 과부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주장하여 국민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은 바 있다.

◦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일생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가르침이 우리 국민과 후손에게 계승 ․ 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끝>

 

  • 130411_스코필드 박사 43주기 추모식(1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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