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식장은 안장 대상자의 충혼당 봉안을 위한 사전 준비(서류 접수 및 확인, 유골함 교체 등)와 봉안식을 거행하는 장소로, 1년여의 공사를 거쳐 2013년 10월 16일 준공하여 2013년 11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994㎡(300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상 1층에는 품격 있는 봉안식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100석 규모의 식장, 지상 2층에는 유가족 각 가정의 예법에 따라 제사를 지낼 수 있는 19개의 제례실이 설치되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일 및 신년, 설, 추석 등 특정일을 제외하고 봉안식장에서 1일 2회(14시, 16시) 봉안식장에서 합동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